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– 김광석, 그날들 (197 plays)
김광석, 그날들.
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1996년 겨울. 그는 그렇게 허망하게 갔다. 상실감이 기억난다. 맥주 한잔 기울이며 ‘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’ 추억하는 오늘은, 벌써 열여섯번째가 되었다.
김광석, 그날들.
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1996년 겨울. 그는 그렇게 허망하게 갔다. 상실감이 기억난다. 맥주 한잔 기울이며 ‘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’ 추억하는 오늘은, 벌써 열여섯번째가 되었다.
헤리티지, Merry Christmas Happy holidays
그대는 단 하루도
나의 섬에
닻을 내리고
정박한 적이 없다
끝없는 어둠에 밀려
암초에 부딪쳐도
새벽을 피해
어둠으로 숨어든다
무덤의
세월 속에서
잠깐 동안
나의 꿈이었던
그대
잊어버림만이
최선이니
내가 그대를 잊기 전
떠나라
—사랑굿 146, 김초혜
루시드폴 새 앨범을 듣고있다. 첫곡 외줄타기. 조윤석은 점점 시인이 되어간다. 이전과 다르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, 듣고나니 한결 같아서 좋은 점이 더 많다.